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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15

한여름에 먹는 복숭아, 자두 복숭아 달콤한 향과 맛이 일품인 복숭아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제철입니다. 과육은 즙이 많고 연하며 단맛이 강하고 성질은 따뜻하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소화가 아주 잘되는 복숭아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한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며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타타르산,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A와 폼산, 아세트산, 발레르산 등의 에스터와 알코올류, 알데하이드류, 펙틴 등도 풍부합니다. 이에 따라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 줍니다.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복.. 2022. 7. 4.
레드푸드의 선두주자 토마토 다이어트와 건강식품으로 으뜸인 토마토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제철입니다.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지만 현재는 채소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열량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 전에 토마토를 한 개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소화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등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좋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아주 우수한 식품인 토마토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A, B1, B2, C 등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좋으며,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 혈당 저하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활.. 2022. 6. 29.
다이어트에 좋은 여름 음식 옥수수 밀, 벼와 함께 세계 3대 식량 작물 중 하나인 옥수수는 산간지방에서는 주식이 되기도 하고 평지에서는 간식으로 섭취하기도 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음식으로 7월부터 8월 사이에 제철입니다. 옥수수는 우리나라 주식인 쌀이나 보리에 비해 칼로리가 뒤떨어지지 않고 소화가 잘되는 대표적인 여름 음식입니다. 특히나 지방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유명합니다. 비타민 B1, B2, E,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옥수수의 씨눈에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옥수수수염은 차로 끓여 먹으면 이뇨 효과에 좋습니다. 옥수수는 식용으로 소비되기도 하지만 가축 사료와 공업원료로도 쓰이며 이밖에 건축용, 연료, 충전물, 방.. 2022. 6. 28.
장미과 과일 산딸기, 복분자, 라즈베리 새콤달콤 산딸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산딸기는 6월부터 7월 사이가 제철입니다. 산딸기는 신맛이 강한 과일로 안토시아닌,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며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산딸기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국내에서 자생하는 종류로는 산딸기, 멍석딸기, 곰딸기, 뱀딸기, 겨울딸기, 장딸기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수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붉은가시딸기라고도 불리는 곰딸기는 나무 밑이나 그늘진 습지에서 자랍니다. 뱀딸기는 뱀이 출몰할만한 곳에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입에 넣었을 때 잠깐의 딸기향만 날뿐 아무 맛도 안 나는 게 특징입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겨울에 열매를 맺는 겨울딸기는 제주도에서 찾아볼 수 있..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