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이야기15 6월부터 먹는 여름 제철 음식 강낭콩 6월~7월 제철 음식인 강낭콩은 녹말 60%, 단백질 20% 정도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로이신, 트립토판, 트레오닌 등이 풍부합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구입요령으로는 꼬투리가 마르지 않고 촉촉한 것이 신선하고 꼬투리 속 알이 윤기가 있고 모양이 일정한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할 때는 1~5℃ 온도가 적당하고 꼬투리째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장기 보관할 때는 꼬투리를 벗기고 알을 살짝 데쳐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강낭콩과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호박이 있는데, 이는 호박에는 비타민 A의 모체인 베타카로틴이 많고 강낭콩에는 글로불린이라는 단백질 군이 많아 이들을 함께 먹으.. 2022. 8. 7. 도라지 더덕 잔대의 효능 도라지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는 약용과 식용으로 쓰임새가 많은 작물이며 7월부터 8월 사이에 제철입니다. 도라지의 주요 성분은 사포닌으로 쓴맛이 나는 게 특징인데 가래를 삭이고 혈당 강화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섬유소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 또한 풍부하여 다이어트 시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슘, 철분, 칼륨, 미네랄,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건강에도 좋습니다.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도라지는 한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주로 치열, 폐열, 편도염, 설사에 사용합니다. 도라지는 자생종으로 씨앗을 뿌리기만 하면 스스로 싹을 틔우고 잘 자라기 때문에 예전에는 산과.. 2022. 7. 20. 여름과 가을 제철 음식 갈치와 고등어 갈치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갈치는 7월에서 10월 사이에 제철입니다. 갈치는 일 년 내내 맛이 거의 변함이 없지만, 제철인 여름과 가을에 먹는 갈치가 가장 맛있으며 살은 희고 부드러우며 담백합니다. 리진,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라이신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당량 들어 있어 과잉 섭취만 하지 않는다면 다이어트 식단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갈치의 몸을 감싸고 있는 은빛의 펄(은분)은 핵산 염기 증 하나인 구아닌으로 많이 섭취하면 복통을 일으킬 수 있지만 익혀서 먹으면 괜찮습니다. 이 은분은 벗겨내서 립스틱, 네일 에나멜 등 화장품 재료로도 쓰이며 과거에는 인조 진주 겉면에 코팅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기.. 2022. 7. 8. 여름에 섭취해야 할 과일 포도, 블루베리 포도 향이 좋고 과즙이 풍부한 포도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제철입니다. 포도는 열량이 높고 수분과 당 함량이 높으며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지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피로할 때, 갈증이 날 때 섭취하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포도 씨는 압착해서 기름을 추출할 수 있는데 포도씨유는 필수지방산이 풍부하고 항산화 기능 및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는 포도나무의 열매로 꽃자루에 다양한 크기의 동그란 모양 또는 갸름한 알갱이들이 달려 있는 송이 형태로 열립니다. 포도 알갱이들은 연두색, 노란색, 보라색의 껍질로 싸여 있으며 안에는 과육과 함께 1~4개의 씨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포도 생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경기도 일원에.. 2022. 7. 4. 이전 1 2 3 4 다음